
여권사진 옷차림은 사진 통과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넥라인(목선)은 얼굴 윤곽을 얼마나 명확하게 보여주는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외교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얼굴과 목선이 배경과 구분되지 않으면 반려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권사진용 복장 중 셔츠, 블라우스, 라운드넥, 브이넥 등 넥라인별 기준과 선택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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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사진 옷색깔 | 잘 나오는 색상 vs 피해야 할 옷 총정리]
여권사진 옷차림 기본 규정 (외교부 기준)
여권사진은 얼굴 식별이 명확해야 하는 공식 증명사진이기 때문에, 배경과의 대비가 부족하거나 목선이 가려지면 반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옷차림은 색상뿐 아니라 넥라인 형태, 노출 정도, 의복의 단정함 모두 규정에 부합해야 합니다.
| 구분 | 규정 및 주의사항 |
| ❌ 흰색 의상 | 흰 배경과 구분되지 않아 반려 가능성이 높음 |
| ⛔ 연한 파스텔톤 | 규정상 가능하나 배경과 혼동될 수 있어 권장하지 않음 |
| ✅ 짙은 단색 | 배경 대비가 명확해 통과율이 높음 |
| ❌ 터틀넥/하이넥 | 목선이 가려져 얼굴 윤곽이 흐려짐 |
| ✅ 셔츠/블라우스 | 단정하고 공식적인 인상 제공 (카라는 얼굴을 가리지 않도록 주의) |
| ⛔ 종교복/단체복 | 특정 신분 또는 단체를 표시하는 복장은 원칙적으로 제한됨 (예외: 종교적 사유 증빙 시 허용) |
공식 규정 참고: [외교부 여권사진 안내]
카라 있는 옷: 셔츠, 블라우스
카라가 있는 셔츠나 블라우스는 가장 단정하고 공식적인 여권사진 복장으로 추천됩니다. 다만, 목을 완전히 덮거나 카라가 과도하게 크면 얼굴이 답답해 보일 수 있으니 디자인 선택이 중요합니다.
▪ 기본 셔츠 (카라 있는 상의)
- 여권사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통과되는 복장입니다.
- 단, 윗단추를 모두 잠그면 목이 짧아 보일 수 있으므로 윗단추를 한 칸 정도 풀어 목선을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 강력 추천!
짙은 단색의 기본 셔츠는 어떤 조명에서도 얼굴선이 가장 또렷하게 잡히고 배경에 묻힐 걱정 없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 블라우스 (여성용 셔츠)
-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인상을 주며, 얇은 소재일 경우 흰 배경과 대비되는 중간 이상 톤의 색상을 권장합니다.
- 광택이 강한 새틴, 실크 소재는 조명 반사로 얼굴 주변이 번져 보일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 팁!
목선이 살짝 드러나는 기본형 블라우스는 턱선이 더 갸름하게 보이고 목선이 깔끔하게 드러나 사진이 잘 나옵니다.
▪ 카라 없는 셔츠 (노카라)
- 카라가 없는 셔츠 형태로, 정돈된 인상을 유지하면서 답답함이 덜합니다.
- 목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싶을 때 좋은 선택입니다.
📌 추천 팁!
노카라 셔츠는 정장처럼 단정한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목선과 턱선이 시원하게 트여 얼굴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더 갸름하게 나옵니다.

카라 없는 옷: 라운드넥, 브이넥, 보트넥
카라가 없는 상의는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내 얼굴 윤곽을 선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단, 넥라인의 깊이나 어깨 노출이 기준을 벗어나면 반려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라운드넥
- 가장 무난하고 깔끔한 형태입니다.
- 여권사진 촬영 시 얼굴 중심이 강조되어 인물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 단, 목둘레가 너무 좁으면 답답해 보이므로 약간의 여유가 있는 디자인이 좋습니다.
👍 매우 추천!
기본형은 어떤 얼굴형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립니다.
여권사진 의상이 너무 고민된다면, 가장 무난하면서도 통과율이 높은 라운드넥을 선택하세요.
▪ 브이넥
- 목을 길게,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게 하는 시각적 효과가 있습니다.
- 단, 파임이 너무 깊으면 노출로 오해받아 반려될 수 있습니다.
📌 추천 팁!
브이넥은 목선이 살짝 보일 정도로만 적당한 깊이로 선택하세요.
▪ 보트넥 / 스퀘어넥
- 어깨선을 따라 가로로 열려 시원한 인상을 주지만, 어깨가 과도하게 드러나면 노출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 조건부 추천
보트넥/스퀘어넥은 파임이 좁고 어깨선이 단정하게 정리된 형태를 선택하세요.
여권사진 옷차림 넥라인 선택 요령
✅ 무난하게 통과하는 넥라인
- 짙은 단색의 라운드넥 또는 브이넥 상의 → 목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얼굴 윤곽이 선명하게 표현됩니다.
✅ 격식까지 갖춘 넥라인
- 짙은 단색의 셔츠 또는 블라우스 → 윗단추를 한 칸 풀어 목선을 살짝 드러내면 답답해 보이지 않고, 시원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피해야 할 넥라인
아래 유형은 여권사진 규정에 따라 반려될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하세요.
- 터틀넥(목폴라): 목 전체가 가려져 얼굴 윤곽이 흐릿해짐
- 하이넥 / 집업형 상의: 목이 절반 이상 덮이면 규정 위반으로 판단될 수 있음
- 오프숄더 / 민소매형 상의: 노출이 많아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음
- 연한 파스텔톤 상의: 배경과 구분이 어렵거나 상반신 윤곽이 희미하게 보일 수 있음
👉 색상 선택은 여권사진 옷색깔 글을 참고하세요.
여권사진 옷색깔 | 잘 나오는 색상 vs 피해야 할 옷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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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여권사진 옷차림의 핵심은 흰색 배경과의 명확한 대비와 얼굴 윤곽 표현입니다. 넥라인이 적절히 드러나야 얼굴이 답답해 보이지 않고 또렷하게 보이며, 짙은 단색 의상을 착용하면 배경과 인물의 구분이 확실해집니다.
사진관 가기 전, 넥라인·색상·단정함 이 세 가지를 꼼꼼히 점검하여 한 번에 통과하고 인생 여권 사진을 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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